막탄 섬에서의 마지막 밤.
마리나 몰 (Marina Mall) 에서 가이사노 막탄 (gaisano mactan) 까지 걷기에는 멀고, 택시를 타기에는 또 아깝다.
무작정 마리나 몰 앞에서 가이사노를 외친다.
한명에 8페소였던가? 노선을 알지도 모른채, 눈치껏 옆사람에게 도움을 청한다.
매연속에서 비가 내리자 사람들이 양쪽의 비닐을 내린다. 같이 힘을 모아 비를 피하는 비닐 차양을 내리니 이것 또한 색다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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